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섀도우 댄서(던전 앤 파이터) (문단 편집) === 무관심 속에서 급조된 직업? === 처음 퍼섭에 섀도우댄서가 공개됐을 당시 본섭에서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었고, 홈페이지에 올라온 캐릭터 밸런스에 관한 개발자 노트 때문에 커뮤니티에선 섀도우댄서에 대한 언급이 별로 없었다. 출시 이벤트 역시 다른 직업들에 비해 부실하다는 느낌이 컸다. 이런 무관심인지 피드백이 적어 많은 문제점과 버그를 가진 상태로 본섭에 적용되었다. 이런 관심에도 섀도우댄서를 기다려온 유저들의 평 중에서는 '''이펙트 검은 로그'''라는 의견이 꽤 많았다. 물리공격수로서 로그와의 차별성이 부족했었는데, 암살을 제외한 40레벨 이상 스킬의 연출, 사용 무기가 새로운 무기군이 아닌 기존 무기인 단검이라는 점, 스킬들을 연속으로 사용하여 콤보를 넣는 플레이스타일, 패시브 스킬 '암살 기술'이 로그계열의 스킬인 '샤이닝컷'를 강화시킨다는 점 등이 '''로그의 재탕'''같다는 평가가 제법 많았다. 뿐만 아니라 홈페이지에서 소개된 섀도우댄서 가이드를 로그 고수 유저가 했다는 점이 애초에 개발자가 '로그를 기본으로 섀댄을 만들었기에 로그 유저한테 가이드를 잡게 한 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이런 독립된 컨셉 부재와 무성의한 완성도 때문에 섀도우댄서의 전체적인 평가는 좋지 않은데, 실제로 대규모 업데이트가 있을 때마다 홈페이지에서 하는 집중토론에서 투표결과가 제작진이 제시한 매력 포인트가 아닌 기타 의견이 70%라는 압도적 투표수를 받았다. 그리고 2위는 게임 외적부분인 일러스트였다. 현재는 우수한 홀딩능력과 패턴끊기로 이미지가 많이 좋아지고, 막상 실제로 플레이해보면 로그와 플레이 스타일이 다르다는 의견이 점점 많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케바케]]인 부분이다. 홀딩 능력도 섀댄 자체의 운영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파티플레이에서 적절한 홀딩을 할 수 있는 유저는 ~~얼마 없는 인원 중에서도 정예~~소수이다. 제작진의 무능함 덕에 늦게 구현되어 먼저 출시된 직업들에게 컨셉 뺏기고, 다른 컨셉을 재활용하고 타협하여 구현된 현재의 섀도우댄서는 마치 (구)[[어벤저(던전 앤 파이터)|어벤저]][* 현재 어벤저는 악마화 상태로 대부분의 스킬을 사용가능하며 메타몰포시스의 추가로 악마의 힘을 사용한다는 컨셉이 제대로 구현되었으나, 아주 예전, 처음 출시되었을 땐 정말 제대로 된 컨셉조차 존재하지 않는 것과 다름없는 캐릭터였다.][* 심지어 위에서 서술했듯 먼저 추가된 [[다크템플러(던전 앤 파이터)|다크템플러]]가 '그림자'를 이용한 공격을 하는 캐릭터로 나와 논란이 되기도 했다.]를 보는 것 같다. 오히려 초기 컨셉이였던 '''절제된 공격으로 최대한의 효율을 이끌어내는 암살자'''컨셉을 유지하는게 더 나았을 거란 의견이 대다수이다. 하지만 던파라는 게임의 장르와 구조에선 '암살자'라는 컨셉을 구현하는 건 거의 불가능하며, 구현한다 해도 페널티로만 적용하게 될 것이다. 이미 백어택을 넣어야만 한다는 걸 페널티로 여기고 있는 유저들이 많은 상황에서 현재의 암살자라고 부르기 애매한 컨셉이 그나마 가장 나은 타협점이라고 볼 수 있다. 연출부분에서 기본기들의 모션은 절제된 느낌이 나긴 하지만 나락떨구기, 칼날폭풍, 파이널 디스트럭션 등 몇몇 스킬들의 연출은 요란하다는 평을 받는다.[* 이런 문제점은 [[크로니클 장비/섀도우 댄서#s-3.3|크로니클 장비 '암살의 기술']]을 착용하면 어느정도 해결되지만 장비가 강제되고 장비 자체의 성능 또한 그다지 좋지 않다.] 만약 섀도우댄서의 특화 무기를 쌍검으로 정하거나 공격 속도가 느린 새로운 전용 무기를 만들어 줬더라면 '''"로그=빠른 연타, 섀도우댄서=느린 한방"'''이 되면서 무기가 겹치지 않는 등 직업간의 차별화에 성공했을 것이며, "절제된 암살자"컨셉을 어느 정도 살릴 수도 있는 일이었다. 다만 이건 일반적으로 상상하는 조용한 암살자에 촛점을 맞춰 봤을 때고, 조용한 암살자보다는 [[어쌔신 크리드|화려하고 과도한 퍼포먼스를 과시하면서도 자신의 정체는 철저히 숨기는 암살자]]라는 컨셉에 ~~굳이~~ 촛점을 맞춰보면 지금의 모습은 어느정도 참작의 여지가 있다. 실제로 이런 클리셰의 암살자들도 서브컬쳐에서 많이 볼 수 있고, 섀댄의 스토리만 봐도 그런 타입이라는 걸 알 수 있다. 다만 그래도 디렉터가 "절제된 암살자"라고 공언한 건 어떻게 쉴드를 칠 수가 없다. "다양한 퍼포먼스로 적을 교란한 뒤 배후를 노리는 암살자" 라고 말했더라면 문제가 없었을텐데, 발매 두 달 전인 던파 페스티벌에서 저런 말을 꺼냈기 때문에 받아들이는 유저들의 괴리감이 심각할 수밖에.... 이후 해당 컨셉은 총검사 계열 캐릭터인 [[요원(던전 앤 파이터)|요원]]이 상당 부분 계승하게 되었다. 던파의 다른 직업들에 비해 컨셉이나 연출상 아쉬운 부분들이 많지만 나쁘지 않은 딜, 강제경직으로 인한 홀딩과 패턴캔슬을 본다면 섀댄은 제법 발전가능성이 높은 캐릭터다. 다만 잡기판정이 많아 홀딩을 걸면 안되는 상황일 경우 딜링능력이 급감하며, 여전히 산재해 있는 버그와 다듬어지지 않은 판정이 존재하는 건 맞다. 던파 자체가 처음부터 완벽한 캐릭은 없었으므로~~유저가 떠먹여주는 게임류 갑중갑(...)~~버그신고나 피드백을 넣어줘야 한다. 2차 각성 이후 인구수가 늘긴 했지만 여전히 적다. 이렇게 만든 원인은 알 수 없으나, 이후 미구현 전직 추가 없이 2차 각성이 업데이트 된 남법사, 나이트, 마창사를 본다면, '''"도적 2차 각성의 일정을 맞추기 위해 급조했던게 아닌가"''' 라는 추측을 해볼 수 있다. [[분류:던전앤파이터/직업]]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